아주 오래전에 나경원도 스캔들에 휩쓸린적이 있었죠
"금수저에다 고급 피부미용실에 다니면서 엄청난 돈을 들이고 있다." "그런사람이 국회의원이면 안된다" ..그런류의 스캔들 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요.
당시 나는 별 관심은 없었지만
특별히 내가 귀가 얇아서가 아니라
나경원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를때는 스캔들만 듣고 '국회의원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있는 존재' 인데 사치가 너무 심하면 안될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스캔들에 동조한거죠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지적 장애인 딸을 낳아 잘 키웠더라구요
같은 여성으로써 같은 어머니로써
장애인 자식을 낳아 키우면서 마음고생도 많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고
그래서 인지 나경원에 대해 평가를 할 일이 있다면 나는 후한 점수를 주겠어요.
금수저로 태어난것은 스캔들이 아니고 행운이죠
행운은 부러운 것이지 비난에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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