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집에는 고령의 할머니가 계십니다(친가)
저도 한국에 갈때면, 어쩌면 다시 못볼 수도 있는 할머니일것 같아서 먼 거리지만 꼭 들러서 인사를 하고 비타민과 사탕 봉지를 듬뿍 드리고 와요
그런데 갈때마다 느끼는 건 식구들 모두가 할머니를 너무 홀대 하는것 같았어요
가족들 모두 식탁에서 식사를 하지만 할머니만 밥상을 따로 방에다 갖다 드립니다.
할머니는 정신이 온전 하시어 가족들이 자신을 홀대 한다는 것도 아십니다.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사탕은 자신이 직접 챙겨서 담요 밑에 두시고 혼자서 두고두고 드십니다.
갈때마다 느끼는건
할머니에게 하루에 한번씩 샤워를 시켜 드리면
가족들의 외면을 피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게 안되니까 가족의 기본인 포옹도 해주기 꺼리는것 같애요.
집에 노인이 계신 가정은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한번 노인에게 깨끗하게 샤워를 시켜 주면 집안 분위기가 훨씬 좋아질것 같아서 글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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