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 월에 서울의 조카가 있을 곳이 없어서 미국으로 오게 되었어요
시어머님이 처음 데려올 때는 우선 함께 갔다가(미국으로 왔다가) 결정이 나면 다시 한국으로 데려다 주겠다고 하여 그런가 보다 했는데 벌써 6개월이 지났는데 데려다 줄 생각이 없으세요. 그래도 되나요?
이제 겨우 한국나이로 4살인데도 정신적으로 제가 지치고 힘듭니다.
물론 제가 밥을 해 먹이거나 입히고 재우지는 않지만, 항상 무겁고 버거워요
보통 이혼을 하면 여자들이 아이를 맡겠다고 하는데
시동생 네가 이혼을 했는데 동서는 못 맡는다고 탈탈 털어버리고 떠났답니다.
혼자 남은 시동생은 키울 자신이 없다고, 시어머님께 한국에서 같이 살자고 하고 시어머님은 여기가 더 편하 신지 가실 생각이 없습니다.
나도 가게 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만 집안일 하신분이 오시고
나머지는 어머님께서 반찬도 해주시고 특히 하교 후 아이들이 할머니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항상 고마운 마음이었어요.
그렇다고 조카를 여기서 계속 양육하신 것은 정말 내키지 않아서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정말 자신이 없는데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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