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깨에 매고있던 핸드백이 풀려서 그대로 의자아래로 떨어졌나봐요.
무릎에는 컴퓨터 가방을 얹고 스마트폰을 보다가 아차 도착지에서 버스문이 열렸다가 닫치려하는 찰라 뛰어내렸는데 핸드백을 두고 내렸어요. 버스는 이미 출발했고 뛰어가도 잡을 수도 없고..ㅋㅋ
다행히 핸드백은 오래된거라 항상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는중이었고 스마트폰도 내 손에 있고 현금도 몇푼 없었서 다행이었지만 크레딧 카드가 거기 있었네요.
곧바로 체이스에 연락하여 정지시키고 하려던 찰라에, 내 명암을 보고 전화를 했네요. 가방 찾아가라고...ㅋㅋ
보기좋은 사과가 맛도 있다더니, 와 슈퍼모델 빰치는 스페니쉬 20대 여성인데... 요즘도 그런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예요. 급하게 찾아간 곳도 내가 내린 버스정유장에서 몇블럭 떨어진 곳 이어서 바로 가서 찾아왔어요. 사례비로 커피값정도 건넸더니 거절하더라구요.
그래도 현금 십몇불 있었고, 크레딧카드도 있었는데, 참 제대로 된 젊은 아가씨구나 싶었습니다.
나도 그렇게 살아야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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