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커피를 사러 베이글 가게에 갔더니 어떤 젊은 여성이 보송보송한 천의 음표 무늬가 가득한 남색 잠옷을 입고 양말도 안 신고 긴 다운코트를 걸친채 커피 두개와 베이글 두개를 사서 차에 오르는것을 지켜 보았는데 좀 부럽더라구요.
나도 똑같이 모닝 커피와 베이글을 사러 나오면서 ㅂ2ㄴ번거롭게 바지와 셔타를 갈아입고 양말을 신고 나왔지만 왠지 내앞의 백인 젊은 여성이 나쁘게 보이지않았어요. 어쩌면 저렇게 남을 의식하지 않고 사는것이 스트레스를 덜받고 편하게 잘 사는 방법일것 같다는 생각도 들네요.
나는 커피를 사온후 느슨하고 편한 옷으로 다시 갈아입고 커피와베이글을 먹고 있으니까요. 남을 의식하지 않고 사는것이 때에 따라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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