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에 대장내시경과 위 내시경을 받았는데
또 받아야 한다고 주치의를 만날때마다 권장을 했는데
웬지 장세척 약물 복용이 엄두가 안나서 미루고 미루다 결국 오늘 했습니다
제가 여기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가끔씩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장 내시경 받은 경험담이 나오는데
어찌나 호들갑들 인지...
위 세척제 마시다가 다 토했다는둥 힘들었던 경험담들을 쏟아내니까
저도 지레 겁에 질려서 미루고 미뤘어요.
가장 중요한게 장세척약 마실때 멀미를 하면 안되요.
간호사는 멀미약을 한알 먹으라고 하고 2알은 여분으로 줍니다.
나는 그 멀미약 3알을 다 먹었어요. 그 덕분에 울렁거림이 없이 잘 극복했다고 봅니다.
장 세척 약물은 맹물과 거의 유사해요 그런데도 마시는게 쉬운일이 아닌게
빈 속에 계속 (장세척약) 마셔야 하니 힘들긴 힘들죠.
마시다가 멀미가 나면 중단을 해야 하는데
실제로 꼭 정해진 시간내에 정해진 양을 꼭 마셔야 하는 강박관념 때문에
울렁거랴도 마시게 되고, 그런게 힘든것 같아요
우선 멀미를 안해야 하니까 가능한 멀미약 3알을 다 복용하시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장세척약 마시기 1시간 전에 멀미약 1알을 복용하고,
2시간에 걸쳐서, 장세척 약통의 절반을 마시고(16온스 폴란드 워터병 사이즈, 4개 정도)
그리고 12시간 뒤에 절반 남을 장세척약물 반통을 (폴란드 워터병 4개정도) 모두 마셔야 하는데
저는 2차 마시기 1시간 전에 멀미약 1알을 다시 복용했어요.
그런데도 2차 장세척약을 마시는 도중에 울렁거림이 왔어요.
그때 계속 마시면 토하고 난리나죠.
저는 바로 마시기를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멀리약 1알을 마져 복용하고 약 30분 정도 안정을 취했다가
다시 조금씩 조금씩 다 마셨어요.
마실때, 힘들때, 영화같은데서 고문 당하고 그런것 떠 올리면서ㅋㅋ
'그런것에 비하면 이까짓거 아무것도 아니지 뭐 '하면서 계속 마셨어요ㅋㅋ
. 다 마시고 개스약 2알 복용하면 끝입니다.
대장검사 저처럼 지레 겁먹고 미루지 마시고 그때그때 하세요.
해 보니 별로 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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