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모님따라 이민오기 전까지 부모님은 지방에서 가게를 하셨다.
언니 오빠 나 동생
틈만나면 가게일을 함께 도우며 살았다.
사진 현상도 헸는데 필름을 맡아 놓으면 사진 현상소에서 가져가서 현상해서 가져왔다.
그런데 한 아가씨가 잊혀지지가 않는다.
같은 사진을 현상후 다시 현상하고 몇칠뒤에 또 현상을 하기를 여러차례 거듭했다
이 아가씨의( 한참 언니뻘) 사진이기는 하나, 사진속 여자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나와있었다. 도저히 같은 사람이라고 볼 수가 없었다.
실물은 얼굴이 얼것고(곰보) 죽은깨가 깔려있고 이목구비도 너무 추잡하게 생겼는데, 사진속의 모습은 연애인 처럼 나왔다.
얼근 (곰보) 것도 죽은깨도 없는데다, 정말 아름다운 ,귀티나는 아가씨로 나와있었다.
아무리 사진이 아름답게 포장되어 나왔다 할지라도 실제 자신과는 상관이 없을텐데 그렇게 그 사진을 뽑고 또 뽑아갔다.
한 10장쯤 뽑아간것 같다.
그여자는 어떻게 되었을까? ㅋㅋ
그여자에게 그 사진은 지금도 그토록 소중할까?
갑자기 생각이 나서ㅋㅋ
전철기다리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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